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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글로벌뉴스
HJ글로벌뉴스 (2024년 3월 23일)
등록일 : 2024-03-23/ 조회수 : 13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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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 12년 천력 2월 14일(양 2024. 3. 23) HJ글로벌뉴스

[오프닝]
식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일국의 훈훈한 소식을 나누는 HJ글로벌뉴스입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더 큰 것을 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실천으로 보여주셨습니다.
가정보다는 국가, 국가보다는 세계, 세계보다는 천주를 위해 살아오셨고 
섭리 역사 가운데 참자녀들을 먼저 제물로 보내시면서도 통곡 한 번 하지 못하시고 
그 애달픈 심정을 드러내지 않으시며 중단 없는 전진을 이어 오셨습니다.
문효진님 성화 16주기를 맞은 오늘, 
그러한 심정을 헤아리며 참된 효자의 길을 먼저 걸었던 문효진님과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를 중심으로 이번 주 HJ글로벌뉴스 전해드립니다. 



1. 천일국 12년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

- 천일국 12년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
천일국 12년 천력 2월 10일 (양 3. 19) HJ천주천보수련원 천심원

심천개방원 충효개문주 문효진님의 성화 16주기를 맞이하여 
효진님을 비롯한 흥진님, 영진님, 혜진님, 희진님을 추모하기 위한
‘천일국 12년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가 HJ천주천보수련원 천심원에서 엄숙하게 거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참자녀님들을 먼저 보내셔야만 했던 하늘부모님 참부모님의 심정을 헤아리며 
묵상하고 위로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문효진님 가정과 문흥진님 가정을 대표해 문연아 실장과 문훈숙 이사장이 성초를 점화했고, 
송용천 세계회장은 섭리 역사 속에 참자녀님의 사랑과 헌신과 눈물이 있었음을 잊지 않겠다는 
간절한 기도를 올렸습니다. 

송용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세계회장
오늘 천일국 12년 천력 2월 10일, 하늘 대한 절대 효정으로 숭고한 희생의 길을 가신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를 거행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이 시간 저희는 참자녀님들의 성화에 혈육의 슬픔을 갖기보다 
혹여 인류구원과 섭리사적 탕감을 위한 그 책임을 완수하지 못할까 노심초사 가슴 졸이셨던
참부모님의 그 애달픈 사정을 헤아리고 기억하는 저희들 모습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사랑하는 당신의 직계 자녀들이 최고 희생의 자리에 내몰렸을지라도 
하늘부모님 해방과 인류구원의 실천궁행적 삶을 한순간도 놓지 않으셨던 참부모님!
이제 저희들은 모든 섭리 역사 뒤안길에 
참자녀님의 사랑과 헌신과 눈물이 있었음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고, 
그 희생의 터 위에 비로소 승리의 결실 맺고 뿌리 내린 줄 알고 있사오니,
이 한없는 은혜와 감사를 절대 잊지 않겠사옵니다. 

참가정부터 대표회장, 원로종친, 각계대표, 전체 순으로 헌배와 경배를 올렸습니다. 
사광기 특별순회사는 1987년 베를린 카프 대회에서의 효진님의 일화를 소개하며 
죽음도 불사하는 용기로 하늘 뜻에 대한 효의 길을 가신 섭리의 한순간을 회고했고,

사광기 특별순회사
그때 효진님이 그렇게 용기 있게 앞으로 나오셔서 죽음을 겁내지 않고 한 
용기 있는 그 모습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기성 천심원장은 하늘의 제물로 올려진 참자녀님의 희생을 기리며
추모사를 통해 이 시간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이기성 천심원장
참부모님께서는 탕감복귀 섭리노정을 걸으시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시련과 고통을 받으셨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시련은 참자녀의 희생이었습니다. 
그것도 한 번이 아니라 네 차례를 겪으셨습니다. 
가혹한 시련 앞에 조금도 굴하지 않으시고 전진하시고 또 전진하신 참부모님이셨습니다. 
그 중에서 천심원에 모셔진 문효진님과 문흥진님께서는 섭리사에 엄청난 승리를 안겨 주셨습니다.
먼저 성화하신 흥진님은 1983년 국제 공산주의가 급격히 팽창하던 시기에 
공산권 해방을 위한 제물로 가셨습니다. 
이 때에 참부모님께서는 사랑을 가지고 사망을 이겼노라고 말씀하시면서 
애승일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흥진님을 영계의 총사령관으로 파송하시어서 
천총관 이름으로 대모님과 함께 천보역사를 이끌어오게 된 것입니다. 
흥진님 천총관 파송 이후에 효진님께서는 1987년 목숨을 걸고 베를린 거리를 행진하고 
장벽을 붙들고 영계를 움직이는 기도를 하심으로 1989년 마침내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10월 3일 한국의 개천절날 독일 통일이 선포되고 
이후에 공산권이 해체되는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가 성화하신 효진님, 흥진님을 모시고 간절히 기도하면서 나간다면 
신통일한국이 새벽처럼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따라서 이때 우리 모두가 독생녀 실체성령 참어머님과 절대적으로 하나되어 나간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으로 믿습니다. 

영계에서도 효자 효녀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 성화 참자녀님을 기억하며 김동연 청년학생연합 한국회장의 선창으로 다 같이 억만세를 부르며 ‘천일국 12년 성화 참자녀님 추모예배’를 성료했습니다.
 


2. 세계뉴스

섭리의 완성을 위해 전진하고 있는 천일국 선교현장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세계본부

- 세계본부 주관 3월 대륙별 정례회의
천일국 12년 천력 2월 4일~6일 (양 3. 13~15) 

세계본부 주관 3월 대륙별 정례회의가 각 대륙본부 지도자들과 함께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송용천 세계회장은 개회말씀을 통해 다가오는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위해 특별히 정성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천지인참부모님 성혼절을 앞두고 진행되는 주요정책과 함께 
40일 특별정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
이후 기독교권 복귀를 위한 참부모님 위상교육 실행계획을 각 대륙회장이 발표했고, 
활동보고에서는 1기 신탑건들의 활동과 우수사례들이 공유됐습니다.
새봄, 모든 대륙이 섭리에 정렬되고 세계의 희망찬 소식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이었습니다. 



■ 신한국 

- 신한국, 제34차 남북통일기원! 행복원리세미나 
천일국 12년 천력 2월 4일~6일 (양 3. 13~15) 용평리조트 

신한국 가정연합에서는 “제34차 남북통일기원!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원리세미나”를 
2박 3일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참부모님의 교육이념인 애천·애인·애국을 중심으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모시는
천일국 국민 육성과 신통일한국 시대를 여는 평화지도자를 길러내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신통일한국 특강과 원리강의를 들으며 깨달음을 얻고, 발왕산 정상에서 남북통일을 기원했으며 
입회원서 작성을 통해 신앙의 길로 입문하며 평화이상세계 실현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 신한국, 천운상속 심정상속 성지순례(구리, 대구 수성, 영등포)
천일국 12년 천력 2월 4일/7일 (양 3. 13/16) 

천운상속 심정상속 성지순례가 3월 13일 구리, 대구 수성, 16일 영등포의 식구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 성지순례는 행복원리세미나와 천심수련을 통해 입교한 새 식구와 믿음의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참부모님께서 성혼식을 하셨던 청파동 원본부교회와 한남동 천일국대사관을 순례하며
효정을 상속받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세창 새 식구/ 대구 수성교회
참부모님께서 정말 이곳에서 눈물 흘리시면서 
하늘에 통곡하시고 세계평화와 그리고 남북통일을 위해서 
그렇게 애쓰신 그 현장을 목격하고 
배우고 느끼고 저희들은 돌아갑니다. 
앞으로 가서 저희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 신북미

- 미국, 워싱턴 D.C. ‘블루 드래곤 투어’
천일국 12년 천력 1월 28일~2월 1일 (양 3. 8~10) 

신미국에서는 독생녀 참어머님과 신령과 진리로 하나되는 것을 목적으로 ‘블루 드래곤 투어’를 기획해 
워싱턴 D.C.에서 처음 시작을 했습니다. 
던클리 총회장은 참부모론 교육을 하며 미국을 향한 참어머님의 소망과 섭리의 진실을 깊이 있게 전했고 
더불어 데스밸리 특별성염을 식구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 천심원을 중심으로 천보대역사 해원식을 진행했고,
성령 충만한 음악으로 사랑을 전하며 은혜로운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한편 청년들은 천주성혼 기념일 참어머님을 뵙고자 한국 순례에 가기 위한 정성을 들이고 있습니다.

로버트 아벤드로스(Robert Abendroth)
지난 주 월요일부터, 우리는 이 행사를 준비하고 청년들이 한국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저녁 기도회를 시작했고, 청년들이 가능한 한 빨리 그리고 깊게 참어머님의 심정과 진정으로 
연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강렬하고 눈물겨운 밤들이 있었고, 그 후에, 함께 모여서 주일예배를 계획했습니다. 
요점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셔서 제가 행사를 주관하고 일을 이끌고 있는데 
실제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끌고 계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까지 하나님께서는 지지하고 응답할 준비가 되어있는 이 청년들을 인도하시며 
정말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천심원 기도회에 참석할 준비가 되어있도록 
인도하시고 계셨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신아시아태평양

- 뉴질랜드, ‘2024년 뉴질랜드 세계 낚시 월드컵’ 개최
천일국 12년 천력 1월 28일~2월 3일 (양 3. 8~12) 오클랜드(Auckland)

신아시아태평양 뉴질랜드에서는 UPF와 세계스포츠낚시연합(WSFF) 주최로 
“2024년 뉴질랜드 세계 낚시 월드컵”을 개최했습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세계를 결속하고자 하셨던 참부모님 해양섭리의 일환으로 개최된 낚시 월드컵은
15개국의 낚시인들이 참여했고 셰인 존스 뉴질랜드 해양수산부 장관의 개막식 환영사로 시작했습니다. 
이틀간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낚시하여 총 700마리 약 1톤의 물고기가 잡혔으며, 
물고기의 90%는 NGO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누어졌습니다.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에 뉴질랜드의 리처드 몰드, 팀 부문에는 우루과이팀이 1등을 수상했습니다. 
한편 이 기간 ‘해양자원 심포지엄’이 함께 열려 뉴질랜드 주재 쿡 제도 총영사의 축사,
최진호 세계스포츠낚시연합 회장과 호리 마사이치 신아시아태평양 대륙회장의 연설이 있었습니다.
야마다 유타카 오세아니아 UPF 의장을 비롯해 참부모님 해양의 비전과 섭리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해양자원의 관리와 보존에 대한 전문가와 환경 운동가의 강의도 진행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해양 자원 보존 및 개발을 위한 ‘2024 오클랜드 블루 퍼시픽 결의문’에 서명하며
평화를 위한 마음을 모았습니다. 



■ 신유럽중동

- 신유럽중동, 젊은 리더 역량 강화 온라인 세션 시작

신유럽중동에서는 젊은 리더들의 지도자로서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정기적인 온라인 세션을 통해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고, 
리더로서 도전에 직면할 때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벨기에, 유엔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유엔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가 곳곳에서 개최했습니다. 
벨기에에서는 브뤼셀에 위치한 유럽 의회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종교나 믿음에서 여성의 자유 강화하기’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네팔 여성’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를 진행해 
네팔 여성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알렸고 대책을 모색했습니다. 



- 프랑스, 유엔 국제 여성의 날 기념행사

프랑스에서도 여성의 날을 맞아 ‘초종교 대화에 대한 여성의 기여’를 주제로 
연설자들이 바티칸, 이슬람, 가정연합 등 각 종단의 견해를 발표했습니다. 
더불어 ‘강하고 자랑스러워하라’라는 구호 아래 행사가 진행됐고, 
평화 실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했습니다. 



■ 신아프리카

- 신아프리카, 신탑건 청년 선교사 환영예배 및 신아프리카 효정랑 2기 21일 수련 개회식 
천일국 12년 천력 1월 23일~2월 1일 (양 3. 3~10) 루사카 HJ천주천보수련원 분원

신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에서는 
바카리 카마라 신아프리카 공동 천의원장과 장 피에르 카디마 대륙회장을 중심으로
신탑건 청년 선교사 환영예배가 2주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참어머님께서 아프리카에 신탑건 선교사를 보내주심에 감사를 올리고 
이들이 아프리카 문화에 적응해 참부모님의 희망이 될 수 있기를 격려했습니다. 
미카 부대륙회장은 아프리카와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청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고, 
카디마 대륙회장은 모든 축복가정들에게 참어머님께서 열정을 가지고 보낸 
퓨어워터인 신탑건 선교사와 하나 되어 함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습니다. 
한편 3월 6일에는 신아프리카 효정랑 2기 21일 수련 개회식이 개최돼 
아프리카 섭리 개척 선교사와 지도자들이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다음 날 대륙회장이 방문해 효정랑과 신탑건 선교사들을 격려했고, 
3년 노정으로 기획된 효정랑 아프리카 2기의 성공을 위해 기도를 올렸습니다.
신탑건 선교사들은 효정랑 아프리카와 합류하여 전반기 6개월간 훈련할 계획임을 알려왔습니다. 
하늘의 용사 효정랑과 신탑건 선교사들이 신아프리카의 희망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코트디부아르, 케시 리그니 신아프리카 공동 천의원장 초청 특별예배
천일국 12년 천력 2월 8일 (양 3. 17) 아비장(Abidjan)

코트디부아르에서는 케시 리그니 신아프리카 공동 천의원장 초청 특별예배가 열렸습니다.
케시 리그니 천의원장은 ‘천원궁 천일성전’을 주제로 설교하며 
독생녀의 의미와 참부모론 교육의 필요성을 전했습니다. 
오후에는 2세권 청년들을 만나 참어머님께서 미래세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전한 후 
신탑건 프로그램과 공직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코트디부아르, 신종족메시아 예배 및 원리교육
천일국 12년 천력 1월 29일 (양 3. 9) 아드조페(Adzopé)

더불어 43가정 실세화의 일환으로 신종족메시아를 중심으로 예배 및 원리교육이 진행됐습니다. 
7일 수련에 참석한 3명의 잠재적인 축복 후보자를 발견하고 축복을 독려하기 위해 정성을 들이고 있으며
신종족메시아활동에 대해서 끊임없이 격려해주시는 참어머님께 감사를 올렸습니다. 



[클로징] 
1만 곡을 작곡하며 천일국 심정문화세계 창건의 주역이었던 효진님, 
생사의 기로에서도 위하여 사는 참사랑을 실천하셨던 흥진님.
하늘부모님의 꿈을 이뤄드리는 효자 효녀의 길을 가기 위해 
일생을 살아온 성화 참자녀님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이번 주 HJ글로벌뉴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